골프존데카, ‘PGA 머천다이즈 쇼’서 거리측정기 7종 및 신제품 공개
입력 : 2020.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존데카가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인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거리측정기 7종 및 신제품을 공개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골프존데카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 현장에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골프산업 업계 관계자 및 전세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7종을 소개했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는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방대한 골프코스 맵 정보와 △목표물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제공하는 첨단 기술력 △우수한 디자인 등을 통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0만대를 돌파한 메가 히트 브랜드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프리미엄 aim 라인 4종(△aim V10 △aim W10 △aim L10 △aim L10V)과 보급형 중저가 GB라인 3종(△GB VOICE2 △GB LASER1 △GB LASER1S) 등 총 7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골프존데카는 또한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정확한 골프 코스 맵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의 위성 기반 골프 코스 이미지는 물론 그래픽 기반의 골프 코스 이미지를 추가로 제공해 유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또렷한 현장감을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듀얼 아크 거리 정보와 함께 타깃까지의 정확한 상세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코스 IP 기능을 적용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현지 세일즈렙(Sales Rep, 판매영업사업자)과 해외 메이저 유통사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프리오더(제품 출시 전 선주문)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골프존데카 부스를 찾은 외신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 다이제스트, 미국 골프 전문지 PGA 매거진, 골프전문사이트 골프365 등의 다양한 외신들이 골프버디를 취재하기 위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 제품 및 신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와 일반 골퍼의 반응이 모두 뜨거워 올해에도 국내외 성장 추세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어 "향후 유럽 및 동남아 국가, 해외 e커머스 시장 진출을 확대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미국 현지 파트너사인 GBA(골프버디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주요 골프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긴밀히 다지는 한편 영국,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캐나다, 핀란드 등 기존에 진출한 여러 유럽 국가의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골프존데카는 골프 라운딩 시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 주는 휴대용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 제조사다. 전 세계 170여개 국가의 4만여 개에 달하는 정확한 골프 코스 지도(맵)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우수한 성과를 통해 글로벌 거리측정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골프존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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