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드, 독일에서도 미친 결정력… 슈팅 8개에 7골
입력 : 2020.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오스트리아와 유럽을 지배했던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결정력은 독일에서 더 올라가고 있다.

홀란드는 지난 1일 오후(한국시간) 우니온 베를란과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도르트문트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39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42)를 3점 차로 추격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분데스리가에서 첫 도전을 하게 된 홀란드는 1달도 채 안되어 7호골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7골을 기록했으니, 매 경기 2골 이상 넣을 정도로 결정력은 절정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그칠 홀란드가 아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홀란드가 7골을 넣는데 슈팅 8개 만에 이뤄냈다”라고 밝혔다.

그만큼 때리기만 하면 골이라는 증거다. 이제 만 20세도 채 안된 어린 선수가 유럽 5대리그에 명문인 도르트문트에서 이뤄냈으니 앞으로 그에게 거는 기대가 더 클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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