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히카르두 로페즈(29)가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 “로페즈가 전북 현대를 떠나 상하이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페즈가 전북에 안겨준 이적료는 546만 유로(약 71억 원)에 달한다. 로페즈는 상하이로부터 연봉 150만 유로(19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렸다.
예견됐던 일이다. 이미 K리그에서 주가를 높인 로페즈를 두고 전북과 상하이가 합의를 마쳤다. 현재 로페즈는 중국으로 건너가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상하이는 헐크,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오스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로페즈의 가세로 공격이 더 강해졌다.
공교롭게 전북과 상하이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한 조에 편성됐다. ‘로페즈 더비’가 펼쳐질지 미지수다. 이미 외국인 쿼터 세 장이 가득 찼다. 아시아 쿼터로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아흐메도프가 있다. 로페즈가 수장의 마음을 사로 잡으면 ACL에서 전북을 상대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트랜스퍼마크트
이적 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 “로페즈가 전북 현대를 떠나 상하이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페즈가 전북에 안겨준 이적료는 546만 유로(약 71억 원)에 달한다. 로페즈는 상하이로부터 연봉 150만 유로(19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렸다.
예견됐던 일이다. 이미 K리그에서 주가를 높인 로페즈를 두고 전북과 상하이가 합의를 마쳤다. 현재 로페즈는 중국으로 건너가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상하이는 헐크,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오스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로페즈의 가세로 공격이 더 강해졌다.
공교롭게 전북과 상하이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한 조에 편성됐다. ‘로페즈 더비’가 펼쳐질지 미지수다. 이미 외국인 쿼터 세 장이 가득 찼다. 아시아 쿼터로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아흐메도프가 있다. 로페즈가 수장의 마음을 사로 잡으면 ACL에서 전북을 상대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트랜스퍼마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