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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김도훈, “조현우 도쿄전 명단 포함, 윤빛가람 고민 중”

기사입력 : 2020.02.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FC도쿄에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1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도쿄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1차전에 임한다.

지난 시즌 K리그1 준우승 팀 자격으로 이번 ACL에 나서는 울산은 도쿄, 퍼스 글로리, 상하이 선화에 한 조에 편성됐다.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도훈 감독은 주장인 신진호와 참석했다.

김도훈 감독은 “첫 경기에서 도쿄를 만난다. 선수들과 두 달 가까이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 다했다. 결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다. 도쿄는 지난 시즌 J리그1 2위를 차지했다. 일본 국가대표 모리시게 마사토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가 강점이다. 34경기 29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나상호를 포함해 수원 삼성(2011시즌)에 몸담았던 공격수 디에고 올리베이라, FC서울(2015~2016시즌) 출신 미드필더 다카하기 요지로 등 K리그를 잘 아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김도훈 감독은 “도쿄는 조직력이 좋다. 스피드가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이 있다. 경계해야 한다"면서, "한일전은 항상 긴장된다.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 내용과 결과 역시 잡아야 한다. 팬들에게 좋은 시작을 알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아래는 일문일답
-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첫 경기에서 도쿄를 만난다. 선수들과 두 달 가까이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 다했다. 결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 지난 시즌과 선수 구성에 대폭 변화가 있다.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할 것인가?
기존 선수들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장인 신진호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원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준비하는 과정은 좋았다. 올 시즌 경기장에서 잘 나타날 것이다. 볼 소유도 가능하지만, 상대 지역에서 압박과 전개가 관건이다. 가장 빠른 방식으로 공격을 풀어가겠다. 첫 경기부터 이런 장면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점차 좋아질 거로 확신한다.

- 한일 자존심 대결이다.
한일전은 항상 긴장된다.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 내용과 결과 역시 잡아야 한다. 팬들에게 좋은 시작을 알리겠다. 도쿄는 조직력이 좋다. 스피드가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이 있다. 경계해야 한다.

- ACL을 시작으로 이달 말에 K리그 개막전도 있다. 목표가 있다면?
시즌을 시작할 때 항상 큰 목표를 갖고 있다. ACL, K리그, FA컵 등 모든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ACL에 임할 것이다. 지난 시즌 K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좋은 결과 얻겠다.

- 조현우, 윤빛가람이 전지훈련을 함께 못했다. 출전 가능성은?
두 선수 모두 100%는 아니지만, 나갈 준비가 됐다. 조현우는 엔트리에 들어간다. 윤빛가람은 고민 중이다. 한두 자리에 관해 고민하고 있다. 정확한 대답을 드릴 수 없다.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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