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 원하는 이선수, 이적료 ‘773억’까지 올랐다
입력 : 2020.0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PL이 꿈' 프랑스 선수, 이적료 ‘773억’까지 올랐다'EPL이 꿈' 프랑스 선수, 이적료 ‘773억’까지 올랐다'EPL이 꿈' 프랑스 선수, 이적료 ‘773억’까지 올랐다

프랑스의 재능 다요 우파메카노(21, RB라이프치히)의 몸값이 대폭 상승했다.

우파메카노는 잘츠부르크 출신으로 2017년 1월 라이프치히로 건너왔다. 서서히 두각을 나타냈고, 이번이 라이프치히에서 맞는 네 번째 시즌이다. 리그 17경기에 나서며 팀(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1점 뒤진 2위)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일찌감치 재능을 눈여겨본 다수 팀이 눈독 들이는 자원이다.

독일 ‘빌트’는 12일 “라이프치히 소속이자 프랑스 U-23대표 우파메카노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우파메카노의 계약 기간은 2021년이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이 획득에 나섰지만, 불발됐다. 다가올 여름 영입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773억 원)에 달한다. 그의 꿈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라이프치히 스포츠 디렉터는 언론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우파메카노와 훌륭을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서로가 뭘 원하는지 안다.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보고 있다”며 계약 연장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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