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괴물’ 이 선수, 6개월 만에 시장가치 69억 → 825억 급상승
입력 : 2020.0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진짜 괴물’ 돌문 유망주, 6개월 만에 시장가치 69억 → 825억 급상승‘진짜 괴물’ 돌문 유망주, 6개월 만에 시장가치 69억 → 825억 급상승‘진짜 괴물’ 돌문 유망주, 6개월 만에 시장가치 69억 → 825억 급상승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시장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독일 ‘트랜스퍼 마켓’은 11일 홀란드의 시장 가치를 5,400만 파운드(약 825억원)로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가장 시장 가치가 급상승한 선수”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지난해 6월 450만 파운드(약 69억원)로 평가됐다. 그리고 잘츠부르크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하면서 시장 가치가 빠르게 올라갔다. 지난해 9월 1,080만 파운드(약 166억원)로 1,000만 파운드(약 153억원)를 돌파했고 지난해 11월에는 2,700만 파운드(약 413억원)로 2배 이상 올랐다. 그리고 도르트문트 이적 직전인 지난해 12월에는 또 다시 2배 가까이 오른 4,050만 파운드(약 620억원)를 기록했다.

홀란드의 가파른 시장 가치 상승은 당연한 결과다. 잘츠부르크에서 반 시즌 동안 22경기를 뛰며 28골을 터뜨렸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며 잘츠부르크를 화제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또한 도르트문트 데뷔전에서는 23분을 뛰면서 해트트릭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적 후 5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대형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홀란드의 현 기세가 이어진다면 시장 가치는 더욱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1억 파운드 돌파도 시간 문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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