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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케치] 끊임없는 토론과 분석, 설기현호 코칭 스태프는 바쁘다

기사입력 : 2020.02.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남해] 한재현 기자= 경남FC가 남해에서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바쁘다. 그만큼 설기현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도 쉴 틈이 없다.

경남은 현재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개막되는 2020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조직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 시즌 경남은 2002 월드컵 스타 설기현 감독 체제로 바꾸어 새롭게 출발 하고 있다. 아직 프로 감독 경험은 없지만, 선수 시절 벨기에와 잉글랜드 무대를 거치며 쌓은 경험은 물론 성균관대 감독을 통해 신선한 축구를 경남에 입히는 중이다.

이제 시즌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경남 선수단은 설기현 체제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신선하고 재미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전과 다른 축구를 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설기현 감독은 훈련 때 드론을 뛰어 훈련 영상을 찍는다. 다각도로 찍은 영상으로 세밀한 부분을 체크하며 분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태국 전지훈련때부터 시작되었고, 남해 전지훈련에도 드론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박수빈 분석관이 정리한 영상을 코칭 스태프와 공유하고 있으며, 설기현 감독은 훈련 전 로비에서 양지원 골키퍼 코치, 홍준형 코치와 함께 영상을 보고 분석하며 서로 토의하고 있었다.

설기현 감독은 코치진을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서로 보완하는 협력 관계라 강조했다. 이처럼 설기현 감독은 코치진과 끊임없이 영상을 보고 토론하며, 훈련 중 나온 장점과 단점을 찾아내 훈련에 적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오후 3시 훈련 이전 골키퍼 손정현, 강신우, 이찬우는 설기현 감독의 특별 영상 과외를 받기도 했다.

경남은 오는 21일까지 남해전지훈련을 진행한 후 함안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29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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