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K리그 버전 홈 유니폼 'SOUL OF SEOUL' 공개
입력 : 2020.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서울이 새로운 K리그1 홈 유니폼'SOUL OF SEOUL'을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버전에 이은 새로운 올 시즌 홈 유니폼이다.

서울의 리그 홈 유니폼 교체는 2년 만이다. 스포츠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든 리그 홈 유니폼은 서울을 대표하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를 슬림하고 촘촘하게 배치해 클래식함을 반영했다. 서울의 포인트 컬러인 골드를 옆선과 소매 라인에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소매쪽에는 캐치프레이즈인 'SOUL OF SEOUL' 을 새겨 프라이드를 강조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넥 칼라 부분을 과감히 없애고 라운드로 디자인 했으며 강인함과 세련미를 상징하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고 하의 역시 블랙 컬러로 매치해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골키퍼 유니폼은 스카이블루 컬러에 화이트 라인으로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흡습속건이 강화된 기능성 매쉬 소재를 사용했으며 옆선과 뒷목 부분은 통기성을 강화해 경기 중 격렬한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체내 열을 빠르게 식혀주도록 제작됐다.

서울은 2020시즌 'THE SEOULDAUM(더 서울다움)'을 표방한다. 이에 걸맞은 품격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이미지와 실용성을 한껏 담아낸 작품이다.

서울은 오는 3월 8일(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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