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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6R] 'SON-토비 실수 만회'…토트넘, 아스톤빌라에 2-1 전반 리드

기사입력 : 2020.02.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과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자신들의 실수를 직접 만회하며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3연승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빌라에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최근 연승으로 리그서 흐름이 좋은 토트넘은 17위에 처져있는 빌라를 상대로 승리가 예상됐다. 이날 이길 경우 5위를 탈환할 수 있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지면서 오른팔에 통증을 호소했다. 그래선지 스프린트를 하는데 팔 동작에서 불편한 모습을 보여줬고 몇차례 팔을 매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래도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27분 코너킥 키커로 나서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동점골 시발점이 됐고 추가시간에는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유도한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페페 레이나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리바운드 득점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손흥민 외에도 알더베이럴트가 자책골을 만회하는 동점골로 토트넘 역전에 발판을 제공했다. 전반 9분 왼쪽 측면이 안와르 엘 가지에게 허물어지면서 크로스를 허용했고 알더베이럴트가 문전서 걷어낸다는 것이 자책골로 이어져 허무하게 리드를 내줬다.

토트넘은 선제 실점 이후 잭 그릴리쉬와 더글라스 루이스에게 위기를 내주며 다소 흔들렸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었고 손흥민의 코너킥이 에릭 다이어를 거쳐 알더베이럴트가 터닝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스티븐 베르흐베인 등이 계속해서 슈팅을 퍼부었고 추가시간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얻은 페널티킥에서 손흥민이 실축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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