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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19일 수원 원정명단 등록… 2만 관중 불러 모은다

기사입력 : 2020.02.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가 16년 만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선다.

수원 삼성과 고베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이니에스타의 출전이다. 그리고 이니에스타는 수원 원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일본 ‘고베신문 데일리’에 따르면 고베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외국인 선수 3명은 등록됐다”며 ACL에 등록한 이니에스타, 더글라스, 토마스 베르마엘런 등 3명이 모두 수원 원정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니에스타도 수원 원정에 동행하며 이날 한국에 입국한다”며 이니에스타가 고베 선수단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니에스타의 수원 원정은 일찌감치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수원은 이 경기 예매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는데 2만장 가까이 판매가 되며 ‘이니에스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수원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지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만명 이상 경기장을 찾을 것 같다”고 했다.

수원의 ACL 홈경기 최다 관중은 1만 4,000여 명이었다. 수원은 이번 경기로 ACL 홈경기 최다 관중도 세우게 됐다.

이니에스타는 FC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지난 2004년 수원을 상대한 적이 있다. 프리시즌매치로 수원과 경기를 치렀다. 당시 수원은 우르모브의 미사일 프리킥으로 바르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니에스타에게 있어 수원전은 씁쓸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16년 만에 수원을 만나게 됐다.

고베는 지난 12일 조호르 다룰 타짐을 상대로 ACL 첫 경기를 치렀고 5-1로 대승했다. 이 경기서 이니에스타는 빼어난 플레이를 펼치며 2도움을 올렸다.

다만 이니에스타는 지난 8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슈퍼컵 풀타임에 이어 조호르전도 88분을 뛰었다. 체력에 대한 부담이 있어 선발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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