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단복 입는다... ACL 원정 및 주요 행사에서 착용
입력 : 2020.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국내 고급 정장 브랜드 파크랜드가 전개하는 ‘오스틴리드’와 단복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틴리드는 편안하고 다채로운 멋을 지향하는 영국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로, 현재 전국 약 220여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틴리드는 2020시즌에 정장과 셔츠를 공식 단복으로 제공한다. 선수단은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포함하여 주요경기 및 행사에서 오스틴리드단복을 착용한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선수별 개인 사이즈 측정을 진행했고 이탈리아 유명 원단인 ‘까노니코’를사용해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한 맞춤 정장이 완성됐다.

울산현대의박주호는 “선수단이 함께 단복을 착용하면 소속감도 커지고 팀으로서의 단결력도 더 높아질 것이다”라며 “구단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스틴리드 관계자는 “울산현대와 좋은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울산현대의팬분들이오스틴리드 브랜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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