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스페인 언론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를 깎아내렸다.
메시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 초반 몇 경기를 놓쳤다. 복귀 후 세비야와 8라운드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골(총 8골)을 터트리는 등 금세 최고 모습을 되찾았다. 24라운드가 끝난 현재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다. 지난 16일 헤타페와 24라운드에서 절묘한 침투 패스로 앙투안 그리즈만의 선제골을 돕우며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했다.
그럼에도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의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고 혹평했다. 매체는 “메시가 리그 19경기에서 14골을 넣고 있지만, 과거 최저일 때 모습과 비슷하다. 최악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뒤숭숭하다. 1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떠난 후 키케 세티엔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메시는 SNS에서 에릭 아비달 디렉터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불화, 이적설까지 돌았다. 리그에서 레알에 승점 1점 뒤진 2위다.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는 17라운드 이후 9경기에서 단 2골에 불과하다. 최근 4경기에서 31개 슈팅(유효슈팅 15개)을 시도했지만, 한 골도 못 넣었다”며, “2007/2008시즌 8경기에서 39개 슈팅(유효슈팅 11개) 무득점에 그쳤던 적이 있다. 12시즌 만에 부진이다. 이번 시즌 무득점 경기는 10회다. 지금까지 9회가 최다였다. 처음으로 두 자리를 달성했다”며 떨어진 득점력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메시, 바르셀로나 경기를 봤다면 ‘마르카’의 트집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지난달 31일 국왕컵에서 레가네스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4경기 0골이지만, 도움만 무려 6개다.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다.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제외한 나머지 3경기에서 ‘MOM(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차지했다.
메시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 초반 몇 경기를 놓쳤다. 복귀 후 세비야와 8라운드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골(총 8골)을 터트리는 등 금세 최고 모습을 되찾았다. 24라운드가 끝난 현재 14골로 리그 득점 선두다. 지난 16일 헤타페와 24라운드에서 절묘한 침투 패스로 앙투안 그리즈만의 선제골을 돕우며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했다.
그럼에도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의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고 혹평했다. 매체는 “메시가 리그 19경기에서 14골을 넣고 있지만, 과거 최저일 때 모습과 비슷하다. 최악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뒤숭숭하다. 1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떠난 후 키케 세티엔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메시는 SNS에서 에릭 아비달 디렉터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불화, 이적설까지 돌았다. 리그에서 레알에 승점 1점 뒤진 2위다.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는 17라운드 이후 9경기에서 단 2골에 불과하다. 최근 4경기에서 31개 슈팅(유효슈팅 15개)을 시도했지만, 한 골도 못 넣었다”며, “2007/2008시즌 8경기에서 39개 슈팅(유효슈팅 11개) 무득점에 그쳤던 적이 있다. 12시즌 만에 부진이다. 이번 시즌 무득점 경기는 10회다. 지금까지 9회가 최다였다. 처음으로 두 자리를 달성했다”며 떨어진 득점력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메시, 바르셀로나 경기를 봤다면 ‘마르카’의 트집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지난달 31일 국왕컵에서 레가네스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4경기 0골이지만, 도움만 무려 6개다.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다.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제외한 나머지 3경기에서 ‘MOM(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