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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베르마엘렌 ''수원 수비력과 만원 관중, 힘든 경기 될 것''

기사입력 : 2020.02.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수원] 허윤수 기자= 빗셀 고베의 토르스텐 핑크 감독과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수원삼성전 필승을 다짐했다.

고베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을 치른다.

최근 고베의 기세는 하늘을 찌른다. 지난달 일왕배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낸 데 지난 9일에는 승부차기 끝에 일본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사흘 후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ACL 1차전에서는 5-1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핑크 감독과 베르마엘렌이 대표로 참석했다. 핑크 감독은 "함부르크 감독 시절 이후 수원에 두 번째 방문이라 친숙하다. 1차전 좋은 분위기를 이어 승점 3점을 따겠다. 수원이 수비적으로 좋은 팀이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베르마엘렌 역시 "선수 입장에서 보기에도 수원의 수비 조직력이 좋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또 많은 관중이 온다고 들었다. 하지만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다하겠다"고 말했다.

핑크 감독은 경기 전략에 대해선 "원정 경기에 쉬운 경기는 없다. 기본적으로 고베 스타일대로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다. 상대에 따라 변할 순 있지만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선수단 피로도에 대한 물음에는 "피로감은 전혀 없다. 대량 득점을 해왔던 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경험 많은 선수도 많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될 것이라 본다"라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수원 공략법을 묻는 말에 베르마엘렌은 "수비 조직이 견고하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향해 롱볼 축구를 구사한다. 내가 수비수이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생각해 방어하겠다. 또 전체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특성에 대해서도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J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 라인업에 대한 물음에는 "경기장에 나가는 선수가 베스트다"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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