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극찬, “이 선수는 스콜스처럼 중원의 리더”
입력 : 2020.02.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신입생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그는 선수로서 스콜스를 생각나게 한다. 지난 브뤼헤전 10분 동안 팀에 차이를 줬다. 브루노는 다른 지휘자이자 리더다. 그는 이기고 싶어 하며, 나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루노 영입에 성공했다. 그 동안 중원에서 창의성이 필요했던 맨유에 적절한 카드였다.

브루노는 빠른 속도로 적응하며 맨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확한 패스와 크로스,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고 있다. 지난 첼시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해리 매과이어의 득점을 도우며 적응에 속도를 더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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