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출신' 윤성열, 일본 토치기시티FC로 이적
입력 : 2020.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서울 이랜드FC 출신 수비수 윤성열이 일본 지역리그 토치기 시티FC로 이적했다.

토치기 시티는 K리그2에서 활약한 윤성열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윤성열은 2015년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군 복무 시기를 제외하고 약 4시즌 간 65경기에 나서 2골 8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경험은 토치기 시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성열은 일본 무대 경험도 있다. 그는 K리그 무대에 오기 전에 일본 J2리그 마치다 젤비아와 마츠모토 야마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미 일본어 대화는 물론 일본 생활에도 익숙하기 때문에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평가다.

윤성열은 “언젠가 다시 일본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준 팀에 감사하다.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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