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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커스] 투르크전 해외파 소집 가능하지만… 협회는 입국금지 주시 중

기사입력 : 2020.02.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코로나19가 3월에 예정된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준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오는 3월 26일 국내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월드컵 예선을 치른 뒤 31일 스리랑카로 이동해 원정경기를 할 예정이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인의 해외 입국금지 및 제한 국가가 늘어나면서 해외파 소집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소집과 관련한 검토 및 상황 주시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7일 “아직 소집 공문 발송 시기가 아니다. 나라별로 상황이 달라 매일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17개국이다. 나우루, 마이크로네시아, 모리셔스, 바레인,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요르단, 이스라엘, 이라크, 일본, 키리바시, 홍콩, 쿠웨이트, 투발루 등이다. 이 중 베트남,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최대 확산 지역이 된 대구, 경북에서 온 한국인이나 최근 14일 내 이 지역을 방문, 경유한 여행객은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대만, 마카오, 영국, 오만, 우간다, 카자흐스탄, 카타르,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등 11개국은 입국 제한 조처를 내렸다.



유럽파가 합류한 가장 최근 A매치인 지난해 11월 레바논, 브라질전에서는 중국(김신욱, 김민재), 프랑스(황의조), 독일(권창훈, 이재성), 일본(나상호, 김영권, 정승현, 구성윤), 카타르(남태희, 정우영), 잉글랜드(손흥민), 스페인(이강인), 캐나다(황인범), 오스트리아(황희찬) 등 해외 9개국에서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를 단순 대입할 때 일본 리그 소속 선수들은 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할 때 입국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합류가 불가능하지만, 카타르 리그 소속 선수들의 경우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또한 입국금지, 제한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독일, 프랑스 등 영국 외에도 입국금지, 제한을 하는 유럽 국가가 생길 수 존재한다.

현재 기준으로는 소집에 큰 문제가 없다. 입국 제한 국가의 경우 입국 시 자가격리를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니라 특이 사항 발생 시에만 이루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영국이 입국 제한이지만 발열이나 이상 증상이 있을 때만 한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도 “토트넘은 손흥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하면서 “손흥민에게 증상이 생기지 않는 한 자가격리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및 여파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주시하고 있다”며 즉각 대응을 위한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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