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홈에서 올림피아코스에 발목 잡히며, 올 시즌도 무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한숨도 늘어가고 있다.
아스널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와 2019/2020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고, 1차전 1-0 승리와 합계 2-2 동률에도 원정골 우선 순위로 16강행이 좌절됐다.
이로써 아스널의 올 시즌은 우승컵 없이 끝나게 됐다. 이제 남은 건 리그 5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티켓 확보다.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 징계로 앞으로 2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를 당한 게 그나마 다행이다.
아스널은 마지막을 버티지 못했다. 피에르 오바메양이 연장 후반 8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동점골을 기록했고, 버티면 16강행이었으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실점하며 무너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편안하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충분히 만들었지만, 마지막 5분을 훨씬 더 잘 치렀어야 했다”라며 버티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또한, 코너킥 상황에서 2실점을 내준 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르테타 감독도 “우리는 간신히 골을 넣었다. 상대는 각기 다른 세트피스를 통해 마지막 기회에서 득점했다”라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와 2019/2020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고, 1차전 1-0 승리와 합계 2-2 동률에도 원정골 우선 순위로 16강행이 좌절됐다.
이로써 아스널의 올 시즌은 우승컵 없이 끝나게 됐다. 이제 남은 건 리그 5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티켓 확보다.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 징계로 앞으로 2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를 당한 게 그나마 다행이다.
아스널은 마지막을 버티지 못했다. 피에르 오바메양이 연장 후반 8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동점골을 기록했고, 버티면 16강행이었으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실점하며 무너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편안하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충분히 만들었지만, 마지막 5분을 훨씬 더 잘 치렀어야 했다”라며 버티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또한, 코너킥 상황에서 2실점을 내준 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르테타 감독도 “우리는 간신히 골을 넣었다. 상대는 각기 다른 세트피스를 통해 마지막 기회에서 득점했다”라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