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2 24R] ‘백승호 23분 출전’ 다름슈타트, 하이덴하임에 2-0 완승… 5위로 상승
입력 : 2020.02.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백승호가 교체 출전했지만 다름슈타트의 승리를 지키는데 일조했다.

다름슈타트는 2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 2019/2020 분데스리가2(2부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와 함께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26분 교체 출전해 승리에 보탬이 됐다.

다름슈타트는 4-2-3-1로 나섰고, 원정팀 하이덴하임은 4-3-3으로 맞섰다.

홈 팀 다름슈타트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두르순이 전반 11분 우측에서 온 메흘렘의 낮은 크로스를 방향 바꾸는 슈팅으로 득점했다.

기세를 탄 다름슈타트가 5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팔손의 침투패스가 혼삭 발 앞에 떨어졌고, 혼삭은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득점으로 이었다.

이후 다름슈타트는 후반전에도 추가골을 위해 몰아 붙였다. 후반 26분 백승호를 투입하며 중원에 힘을 실어줬다. 하이뎀하임은 후반 45분 휘징이 과격한 플레이로 퇴장을 당하면서 더 몰렸다.

더는 골 없이 다름슈타트의 2-0 승리로 마무리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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