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CEO, “산초는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입력 : 2020.03.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한스 요아힘 바츠케 CEO가 제이든 산초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2일 영국 ‘BBC’에 따르면 바츠케 CEO는 산초의 계속된 프리미어리그이 이적설에 “산초는 도르트문트에 좋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내 생각에 산초는 팀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산초가 도르트문트에서 계속 활약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산초 측과 좋은 관계에 있다”고 덧붙이며 산초가 도르트문트를 떠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의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4골 15도움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액을 투입해 영입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바츠케 CEO는 이러한 산초에 관심을 차단하며 잔류에 신경 썼다. 그는 “돈 문제가 아니다. 도르트문트에 남는 것이 우리에게 최상이다”라며 자금 확보를 위해 산초를 내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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