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G조 ③] ‘첫 승 절실’ 수원, 염기훈-타가트 선봉 JDT전 선발 공개
입력 : 2020.03.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승이 필요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에이스 염기훈과 애덤 타가트를 앞세워 조호르 다룰 탁짐(JDT)전에 나선다.

수원은 3일 오후 9시 45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JDT와 2020 ACL 조별리그 G조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수원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수원은 타가트 원톱에 염기훈-김민우-김건희가 2선에 배치된다.

3선에는 최성근과 이종성이 짝을 이뤘고, 포백에는 홍철-민상기-헨리-명준재가 나란히 했다. 골문은 노동건이 지킨다.

수원은 빗셀 고베와 지난 2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3위로 밀려났다. 이번 JDT전 승리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을 위해 불을 지피려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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