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맨유+첼시가 원하는 이선수, 몸값 1억4000만 유로부터 시작 (AS)

맨유+첼시가 원하는 이선수, 몸값 1억4000만 유로부터 시작 (AS)

맨유+첼시가 원하는 이선수, 몸값 1억4000만 유로부터 시작 (AS)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이든 산초(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대해 소속팀이 이적료를 1억4,000만 유로(약 1800억원)로 책정했다고 스페인 ‘AS’가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AS에 따르면, 1억4,000만 유로는 도르트문트가 생각하는 최저 금액이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이 금액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하한선을 정했다”고 전했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2016년 이적료 1억500만 유로로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산초는 이 금액을 훌쩍 뛰어넘은 선에서 협상을 시작한다.

AS는 “맨유와 첼시가 산초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클럽들도 산초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산초는 늦어도 유로2020이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갈 팀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