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레알 ''이 선수, 햄스트링 부상''...맨시티전 비상
입력 : 2020.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쓰러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의료진이 마르셀로를 검사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이 진단됐다. 그의 회복을 지켜볼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르셀루는 하루 전 열린 레알 베티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후반 초반 부상으로 페를랑 멘디와 교체됐다.

부상 부위가 문제다.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까지 최소 3~4주가 소요된다.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 수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당장 일주일 뒤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선 비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에서 맨시티에 1-2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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