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극약 처방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UEFA는 12일(한국시간) “코로나19가 전 유럽에 확산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범유행 전염병)을 선언했다”면서 “오는 17일 연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 유력 언론들도 UEFA 회의 후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중단 및 유로2020 연기 등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UEFA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중단하고 일정을 연기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아스’ 또한 “체페린 UEFA 회장은 한 가지 해결책이 있다는 생각을 거부했다. 하지만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유로2020를 2021년 여름으로 옮기는 결정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며 전면적인 일정 변경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는 12일(한국시간) “코로나19가 전 유럽에 확산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범유행 전염병)을 선언했다”면서 “오는 17일 연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 유력 언론들도 UEFA 회의 후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중단 및 유로2020 연기 등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아스’ 또한 “체페린 UEFA 회장은 한 가지 해결책이 있다는 생각을 거부했다. 하지만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유로2020를 2021년 여름으로 옮기는 결정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며 전면적인 일정 변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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