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불태운 이 선수, 햄스트링 다쳐 1개월 이탈(西 언론)
입력 : 2020.03.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전 불태운 이 선수, 햄스트링 다쳐 1개월 이탈(西 언론)

리버풀전 불태운 이 선수, 햄스트링 다쳐 1개월 이탈(西 언론)

리버풀전 불태운 이 선수, 햄스트링 다쳐 1개월 이탈(西 언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7)가 쓰러졌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2일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1, 2차전 합계 4-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모라타는 연장 전반 13분 교체 투입됐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쐐기포를 터트려 팀에 8강행 티켓을 선사했다. 짧은 시간을 하얗게 불태웠다. 그러나 얼마 후 안타까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14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아스’ 등 다수 언론이 “모라타가 다쳤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모라타는 경기 전날 연습에 참가하지 않았다. 후반에 출전 못한 것도 이 때문이다. 2차전에서 출전을 강행하는 바람에 상태가 악화됐다. 햄스트링이 찢어졌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회복에 최소 4주, 길면 5~6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불행 중 다행은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연기 됐다. 모라타에게 회복할 시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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