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종과 우주성 깜짝 팬 서비스, 유니폼 구매 팬에게 기프티콘 선물
입력 : 2020.03.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경남FC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테랑 배기종과 원클럽맨 우주성이 깜짝 선물을 보내 화제다.

경남은 올 시즌 새로운 유니폼 공동 판매를 실시했다. 그 중에서 베테랑 공격수 배기종과 원클럽맨이자 수비의 핵 우주성이 판매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경남 전력의 핵이자 팬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로 인해 경남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유니폼 판매 공동 1위로 증명했다.

경남과 두 선수는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유니폼 구매한 팬에게 1만원 치 까페 또는 디저트 기프티콘을 같이 선물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무기한 연기된 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팬에게 기쁨과 감동을 더했다.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경남의 한 팬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를 올려 두 선수와 경남 구단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경남은 올 시즌 설기현 감독 부임과 알찬 보강으로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다. 전국에 퍼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개막은 무기한 미뤄졌지만, 개막 전까지 선수단은 팬들과 소통과 팬서비스로 재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M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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