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업체, ‘도쿄올림픽 정상 개막 어렵다’ 가능성 더 크다고 분석
입력 : 2020.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해외 베팅업체가 진행 중인 ‘도쿄올림픽 정상 개막 여부’ 베팅에서 7월24일에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평가됐다.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현재 진행 중인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2020년 7월24일에 열릴 수 있을 것인가' 베팅에서 19일(한국시간) 현재 배당률이 '아니다'가 1/7, '그렇다'가 4/1이다.

'올림픽 개막식이 예정대로 열리지 못할 것'이라는데 1달러를 걸어 적중하면 7분의 1인 0.14달러를 포함해 1.14달러를 받게 된다는 의미다.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는데 같은 액수를 걸어 적중하면 베팅액의 4배인 4달러를 더해 5달러를 받을 수 있다.

배당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확률이 떨어진다는 뜻으로, 베팅에 참가한 사람들은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막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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