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제롬 보아텡이 자신의 굴욕을 언급한 팬에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직접 상대해 볼 것을 권유했다.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보아텡이 메시에게 당했던 굴욕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고 전했다.
보아텡은 2015년 5월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메시를 마주했다. 그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지만 메시의 움직임 앞에 마취총을 맞은 듯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으며 굴욕을 남겼다.
당시 그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런 선수를 막으려면 수비수는 체면을 구겨야 한다”라며 축구의 신을 막기 위해선 나올 수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그 보아텡 하면 떠오르는 장면 중 하나가 됐다. 매체는 “보아텡이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지만 메시와의 만남은 영원히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라며 쉽게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팬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보아텡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과 Q&A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팬이 “메시가 당신에게 굴욕을 줬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나?”라며 잊고 싶은 기억을 끄집어냈다.
보아텡은 “솔직히 여러분이 메시를 상대로 수비하는 것을 보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 흘리며 웃는 이모티콘으로 재치 있게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보아텡이 메시에게 당했던 굴욕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고 전했다.
보아텡은 2015년 5월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메시를 마주했다. 그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지만 메시의 움직임 앞에 마취총을 맞은 듯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으며 굴욕을 남겼다.
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그 보아텡 하면 떠오르는 장면 중 하나가 됐다. 매체는 “보아텡이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지만 메시와의 만남은 영원히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라며 쉽게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팬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보아텡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과 Q&A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팬이 “메시가 당신에게 굴욕을 줬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나?”라며 잊고 싶은 기억을 끄집어냈다.
보아텡은 “솔직히 여러분이 메시를 상대로 수비하는 것을 보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 흘리며 웃는 이모티콘으로 재치 있게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