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도쿄 올림픽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
IOC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림픽 개최를2021년 여름 이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의 연기를 결정했다.
이날 바흐 위원장은 아베 총리,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존 코아테스 IOC 조정 위원장 등과 회의했다.
IOC는 명확하게 얼마나 연기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2021년 여름 이전”이라고 명시해 오는 8월 부터 내년 6월 사이에 개최할 것이라는 추측만 낳게 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최 시기를 유동적으로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올해 안으로 개최될 수도 있기에 IOC는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IOC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림픽 개최를2021년 여름 이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의 연기를 결정했다.
이날 바흐 위원장은 아베 총리,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존 코아테스 IOC 조정 위원장 등과 회의했다.
올해 안으로 개최될 수도 있기에 IOC는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