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이 선수 아들, 손흥민만 보면...''아빠 다치게 한 사람 아냐?''

기사입력 : 2020.03.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이 선수 아들, 손흥민만 보면..."아빠 다치게 한 사람 아냐?"

이 선수 아들, 손흥민만 보면..."아빠 다치게 한 사람 아냐?"

이 선수 아들, 손흥민만 보면..."아빠 다치게 한 사람 아냐?"


AFC본머스 주장이자 수비수인 사이먼 프랜시스는 2년 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막는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전은 프랜시스에게 잊고 싶은 기억이다. 지난 2018년 박싱데이 기간에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났는데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을 포함해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전반 막판 큰 부상도 당했다. 수비하던 프랜시스는 손흥민의 방향 전환에 역동작이 걸리면서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이미 루카스 모우라와 한 차례 충격을 받은 이후였기에 부상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프랜시스는 이 부상으로 9개월 동안 필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프랜시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더선'과 인터뷰에서 "나는 2018년 박싱데이 기간 중 웸블리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뛰면서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프랜시스는 "손흥민은 스텝오버로 정말 멋진 기술을 만들어냈다. 나를 벗겨내는 동작을 취했고 왼쪽으로 치우쳐 있던 내 몸의 중심이 오른쪽 무릎으로 이동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부상 상황을 설명했다.

프랜시스 아들에게도 그의 부상은 큰 충격을 줬다. 그는 "내 아들 주드는 지금도 손흥민을 볼 때마다 부상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는 '아빠를 다치게 한 사람이지?'라고 말한다"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물론 프랜시스 본인은 손흥민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아들에게 '그가 나를 다치게 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