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코로나19 반응 첫 확인…이 사람 확진 판정
입력 : 2020.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바르셀로나, 코로나19 반응 첫 확인…이 사람 확진 판정

바르셀로나, 코로나19 반응 첫 확인…이 사람 확진 판정

바르셀로나, 코로나19 반응 첫 확인…이 사람 확진 판정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도 안전 지대가 아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의료팀 책임자인 라몬 카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핸드볼팀 의무 관리자도 같은 검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에서 환진자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팀 책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단과 접촉 여부에 신중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중단과 동시에 선수들에게 자가격리를 명했고 '스테이앳홈' 운동을 장려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도 자택에서 머물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라리가는 앞서 발렌시아와 에스파뇰, 지로나, 알라베스 등 선수단과 스태프에 코로나19 증상자가 나와 12일부터 정규 일정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스페인 정부가 재개 허락을 내릴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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