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자진 삭감’ 호날두, 코로나 극복 위해 인공호흡기 5대 기증
입력 : 2020.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역시 실력은 물론 기부도 최고 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호날두가 인공호흡기 5대를 기증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중인 포르투갈 병원에 힘을 실어줬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럽 전역에 퍼져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호날두의 조국 포르투갈도 5,170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유럽 전 리그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호날두 역시 강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어머니의 병세가 갓 회복되었지만, 감염을 피하기 위해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축구 스타들도 자발적으로 나서 급여를 삭감하며, 어려움에 빠진 구단과 구성원들을 돕고 있다. 호날두 역시 기부는 물론 급여 일부를 반납하며 고통을 나누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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