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경고 “우리가 위기여도 이 선수 살 생각 마”
입력 : 2020.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도르트문트 경고 “우리가 위기여도 이 선수 살 생각 마”

도르트문트 경고 “우리가 위기여도 이 선수 살 생각 마”

도르트문트 경고 “우리가 위기여도 이 선수 살 생각 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팀 공격 핵심 제이든 산초 잔류 의지를 재확인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빌트’의 도르트문트 최고 경영자(CEO) 한스 요하임 바츠케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츠케는 “항상 선수의 희망사항을 존중해줘야 한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도 산초와 동행을 선호했다”라며 “현재 위기 상황이지만, 부유한 팀이라도 우리가 팔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산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다. 아직 젊은 나이에 맹활약을 펼치며, 그를 원하는 팀이 많아졌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첼시, 리버풀이 적극적이다. 도르트문트는 팀 전력의 핵심인 산초를 쉽게 내줄 시 전력약화를 각오 해야 하기에 쉽게 선택할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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