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유벤투스 팬들, 리그 재개 기원...''찝찝한 우승은 싫다''

기사입력 : 2020.03.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유벤투스 팬들은 ‘찝찝한’ 우승보다는 오로지 실력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길 원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비상 상황이다. 특히 유럽에선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축구계 역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유럽 5대리그가 모두 중단됐고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도 등장했다.

가장 심한 이탈리아의 세리에A는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우승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을 정하는 방식을 두고 많은 의견이 나왔다. 만약 현재의 순위표로 우승팀을 정한다면 유벤투스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유벤투스 팬들은 이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한 유벤투스 팬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재의 순위에 따라 우승을 차지하는 걸 원치 않는다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 글을 본 유벤투스 회장이 공감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힘겨운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2위 라치오와 승점 차이가 1점밖에 나지 않는다. 시즌이 재개된다면 결과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부분이다. 자존심이 센 유벤투스 팬들은 결코 ‘꽁승’을 바라지 않았고 리그가 재개를 기원하고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