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 선수 영입 관심 '1도 없어'… 맨유-토트넘 쟁탈전 전망
입력 : 2020.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 이 선수 영입 관심 '1도 없어'… 맨유-토트넘 쟁탈전 전망

리버풀, 이 선수 영입 관심 '1도 없어'… 맨유-토트넘 쟁탈전 전망

리버풀, 이 선수 영입 관심 '1도 없어'… 맨유-토트넘 쟁탈전 전망

리버풀이 필리피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의 재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30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은 다음 시즌 대비 선수 영입에서 쿠티뉴는 일찌감치 제외했다. 리버풀이 손을 뗀 만큼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쿠티뉴 영입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쿠티뉴는 2012년 여름부터 2017년 12월까지 5시즌 반 동안 리버풀에서 201경기 출전 54골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현재 리버풀에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알리송 등 절친한 선수들이 뛰고 있어 이적할 팀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미러’는 “리버풀의 쿠티뉴에 대한 관심은 0이다”라며 리버풀이 쿠티뉴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쿠티뉴가 28세가 된 점도 손 뗀 이유 중 하나가 됐다. 리버풀은 28세의 미드필더에게 거액을 들여 영입하는 것은 효과가 낮다고 봤다.

현재 쿠티뉴 영입에 관심을 내비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다. 두 팀 모두 쿠티뉴가 온다면 ‘10번’ 역할을 확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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