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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인터 밀란이 산체스를 맨유로 돌려보내려는 진짜 이유.txt
부활에 실패한 알렉시스 산체스(3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전망이다.
산체스는 지난해 8월 맨유에서 인터 밀란으로 임대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믿음 속에 잘 적응해갔지만, 10월 다치는 바람에 3개월 동안 이탈했다. 올 1월 복귀했지만, 존재감은 없었다. 지금까지 공식 15경기에서 1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월 31일 “산체스의 맨유 복귀 가능성이 크다. 완전 이적 옵션이 있지만, 인터 밀란이 행사하지 않을 것이다. 맨유로 돌려보낸다”고 보도했다.
가뜩이나 성능이 시원치 않은데, 그에게 책정된 몸값이 과하기 때문이다. 매체는 “인터 밀란이 산체스를 1,750만 파운드(264억 원)에 영입 가능하나, 이 금액을 지불하지 않기로 했다. 맨유와 분담하고 있는 고액 연봉이 버겁다. 더 저렴한 선수를 획득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산체스의 이탈리아 드림이 한 시즌 만에 끝날 위기다.
부활에 실패한 알렉시스 산체스(3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전망이다.
산체스는 지난해 8월 맨유에서 인터 밀란으로 임대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믿음 속에 잘 적응해갔지만, 10월 다치는 바람에 3개월 동안 이탈했다. 올 1월 복귀했지만, 존재감은 없었다. 지금까지 공식 15경기에서 1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월 31일 “산체스의 맨유 복귀 가능성이 크다. 완전 이적 옵션이 있지만, 인터 밀란이 행사하지 않을 것이다. 맨유로 돌려보낸다”고 보도했다.
가뜩이나 성능이 시원치 않은데, 그에게 책정된 몸값이 과하기 때문이다. 매체는 “인터 밀란이 산체스를 1,750만 파운드(264억 원)에 영입 가능하나, 이 금액을 지불하지 않기로 했다. 맨유와 분담하고 있는 고액 연봉이 버겁다. 더 저렴한 선수를 획득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산체스의 이탈리아 드림이 한 시즌 만에 끝날 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