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 선수 이적료로 272억 책정...로마-세비야 관심
입력 : 2020.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공격수 제르단 샤키리를 원하는 팀에 이적료를 책정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갈치오 메르카토’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여름에 떠날 가능성 있는 샤키리 이적료로 최대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를 책정했다. 로마가 샤키리를 원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선임대 후영입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샤키리는 지난 2018년 여름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마누라 라인(마네, 살라, 피르미누) 존재로 인해 출전 기회가 많지 않다. 올 시즌 현재까지 10경기 1골에 그칠 정도로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

그는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노리고 있다. 로마는 물론 세비야도 샤키리 영입을 노리고 있다.

샤키리는 리버풀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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