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묶여 위협당했다”, A.콜 강도 피해 사실 알려져
입력 : 2020.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을 거친 애슐리 콜이 강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1일(한국시간) 독점보도를 통해 “콜이 자신의 집에서 복면을 쓴 강도에게 피해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월 발생했다. 매체는 “그들은 뒷문으로 잠입한 뒤 고가의 보석을 훔쳤다. 경찰은 여전히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라며 피해 사실을 전했다.

다소 충격적인 소식도 있었다. 매체는 “콜은 의자에 묶인 채 협박당했다. 하지만 대변인은 이 사실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라며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말했다.

매체는 이웃의 말도 전했다. 한 이웃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콜은 이웃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다. 매우 안전하리라 생각했던 그의 집이 피해를 당했기 때문에 매우 불안하다”라며 우려를 전했다.

이어 “경찰은 우리에게 질문을 하며 콜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는 답변 외에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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