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UP’ 에버턴 20/21시즌 예상 라인업, 베일-램지-괴체 포함
입력 : 2020.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만년 중위권 탈출을 노리는 에버턴이 이적설만으로 기대에 부풀게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일(현지시간) 2020/2021시즌 에버턴의 예상 베스트 11을 보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3명이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을 비롯해 마리오 괴체(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애런 램지(유벤투스)다. 이들 모두 에버턴 이적설 중심에 서 있다.

베일은 최근 레알과 결별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레알이 베일과 계약이 남았음에도 자유계약(FA)으로 바꿀 의사를 드러내며, 에버턴 입장에서도 영입에 도전할 만하다.

또한, 최근 소속팀에서 고전 중이지만, 검증된 자원인 괴체와 램지가 기대된다. 이들의 중원 장악과 패스는 전방에 있는 히샬리송와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득점에 더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만약, 세 선수가 에버턴에 온다면 에버턴은 빅6 아성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받는다. 명장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지도력까지 더하면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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