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군 코치, 오늘 새벽 발열·오한 증세···선수단 훈련 취소 및 자택 대기
입력 : 2020.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NC 다이노스가 한 코치의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오늘 훈련을 전격 취소했다.

NC 다이노스는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C팀 코치 중 한 명이 3일 새벽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관할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NC 측은 "매뉴얼에 따라 C팀 선수단의 오늘 훈련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대기 조치했음"을 밝혔다. 이어 "훈련이 이뤄지던 마산야구장 역시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C팀 선수단의 훈련 재개 여부는 검사 결과 확인 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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