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예상한 쿠보의 다음 시즌 행선지.txt
입력 : 2020.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해외에서 예상한 쿠보의 다음 시즌 행선지.txt

해외에서 예상한 쿠보의 다음 시즌 행선지.txt

해외에서 예상한 쿠보의 다음 시즌 행선지.txt

레알 마드리드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18, 마요르카)가 임대로 경쟁력을 더 강화한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3일 “일본 국가대표 쿠보가 다음 시즌 레알에서 소시에다드로 임대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지난여름 레알 유니폼을 입은 쿠보는 경험을 쌓기 위해 마요르카로 임대됐다.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량을 발휘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때문에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르트’는 “현재 쿠보는 소시에다드 이적이 유력하다. 레알은 다가올 이적 시장에서 스쿼드 쇄신을 원한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방출이 확정적이며, 소시에다드에서 두 시즌 임대 중인 마르틴 외데가르드 복귀가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아직 21세에 불과한 외데가르드는 이번 시즌 소시에다드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리그 23경기 4골 5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다.

매체는 “외데가르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임대 중인 아치라프 하키미와 레알의 미래다. 프로젝트의 열쇠다. 외데가르드 복귀는 쿠보 거취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외데가르드의 계약은 2년인데, 도중에 데려오기 위해 쿠보를 제안할 것”이라며, “레알은 쿠보 성장에 만족하고 있다. 더 발전하기 위해 소시에다드를 이상적인 곳으로 보고 있다. 또, NON-EU(비유럽쿼터) 문제 해결을 위한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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