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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는 리버풀에서 더 행복했어!'' 전 동료의 확신

기사입력 : 2020.04.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 선수는 리버풀에서 더 행복했어!" 전 동료의 확신

"이 선수는 리버풀에서 더 행복했어!" 전 동료의 확신

"이 선수는 리버풀에서 더 행복했어!" 전 동료의 확신

"수아레스는 지금보다 안필드에서 더 행복했다."

과거 리버풀에서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와 함께 뛰었던 호세 엔리케가 확신에 찬 듯 말했다. 리버풀에서 축구가 즐거움 측면에서 한 수 위라는 입장이다.

둘은 2011년부터 3년간 리버풀에서 동고동락했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 서로 감정을 공유하기에는 충분했다. 옆에서 지켜본 엔리케는 수아레스를 리버풀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여겼다.

수아레스는 리버풀에서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133경기에 나서 82골 47도움을 올렸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도 수상했다. 비록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수아레스를 앞세웠던 리버풀의 응집력은 대단했다.

엔리케는 수아레스가 리버풀에서 뛰는 동안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팟캐스트 '안필드랩'을 통해 "팬들이 한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그의 이름과 노래를 불렀던 때를 기억한다. 정말 꿈같은 장면이었다"며 "몇 년 전에 바르셀로나를 찾아 유벤투스전을 지켜봤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리오넬 메시를 위해서만 노래를 부르더라. 리버풀은 다르다. 지금도 스티븐 제라드 응원가가 울려 퍼지고 위르겐 클롭, 버질 판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의 노래가 있다"라고 비교했다.

이어 "현재 리버풀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위상이 좋아졌다. 지금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선수에게 주는 재미에 있어서는 리버풀과 비교할 수 없다"면서 "수아레스도 바르셀로나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뛰며 우승을 해봤지만 의심할 것 없이 안필드에서 뛰던 시간이 더 행복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아레스도 지난 2월 'OTRO'와 가진 인터뷰에서 "리버풀 팬들이 보내준 사랑은 대단했다. 언제나 잘 대해줬다. 내게 있어 그들이 세계 최고의 팬"이라고 친정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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