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향한' 이 클럽의 야심찬 계획...'베일+하메스 동시 영입'
입력 : 2020.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최고 향한' 이 클럽의 야심찬 계획...'베일+하메스 동시 영입'

'최고 향한' 이 클럽의 야심찬 계획...'베일+하메스 동시 영입'

'최고 향한' 이 클럽의 야심찬 계획...'베일+하메스 동시 영입'

리그에서 최고가 되길 원하는 에버튼이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동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현지시간) “에버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강팀 중 하나가 되길 원하고 있다. 안첼로티 영입은 첫 단계였을 뿐 선수단 보강으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에버튼의 올 시즌은 실망스럽다. 마르코 실바 감독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지만 한때 리그 18위까지 떨어지며 체면을 구겼다. 결국 보드진은 실바를 경질하고 안첼로티를 선임했고 곧바로 효과를 봤다.

안첼로티의 지휘 아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에버튼은 야심찬 계획을 하나 세웠다. 바로 베일과 하메스의 동시 영입이다. 에버튼은 안첼로티가 이 둘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마르카’는 “베일은 과거 안첼로티 체제의 레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하메스의 활용법은 안첼로티가 가장 잘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물론 베일과 하메스를 한꺼번에 영입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안첼로티는 둘 중 한 명이라도 설득에 성공하면 나머지 한 명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베일의 주급이다. 베일은 무려 60만 파운드(약 9억원)라는 엄청난 주급을 수령하고 있다. 그러나 파하드 모시리 에버튼 구단주는 이를 전혀 개의치 않고 있으며 베일과 하메스 모두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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