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1억’ 바르사, 이 선수 가격 책정... 네이마르-마르티네스 영입 준비
입력 : 2020.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1,061억’ 바르사, 이 선수 가격 책정... 네이마르-마르티네스 영입 준비

‘1,061억’ 바르사, 이 선수 가격 책정... 네이마르-마르티네스 영입 준비

‘1,061억’ 바르사, 이 선수 가격 책정... 네이마르-마르티네스 영입 준비

FC 바르셀로나가 임대 중인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판매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메트로’는 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쿠티뉴의 가격을 책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가 쿠티뉴에게 붙인 가격은 최소 7,000만 파운드(약 1,061억 원). 2018년 쿠티뉴를 영입하기 위해 1억 4,200만 파운드(약 2,150억 원)를 투자했던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큰 손실을 감수하는 결정이다.

매체는 “쿠티뉴는 뮌헨에서 임대 생활 중이다. 하지만 일관되지 못한 모습 때문에 완전 이적은 어렵다”라며 현실을 짚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쿠티뉴 판매 없이는 재정적인 감당을 할 수 없다”라며 손해를 감수하려는 배경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판매한 뒤 새로운 선수를 품겠다는 계획이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팔아 최우선 영입 대상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를 위한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라며 영입 자금 마련에 나선 모습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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