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바르셀로나 부회장 코로나 양성, 팀 세 번째... 선수는 無
입력 : 2020.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에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 “바르셀로나 부회장 호르디 카르도네르에게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르도네르 부회장은 메디컬 디렉터 라몬 카날과 의사 호셉 안토니 구티에레스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세 번째 감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카르도네르 부회장은 현재 잘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13일 선수들을 귀가 조치시켰다. 현재 선수단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선수는 한 명도 없다.

스페인에서 계속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라리가는 27라운드를 끝으로 멈췄다. 사실상 4, 5월 재개는 불투명하다. ‘마르카’에 따르면 6월 27일 시즌을 재개 못할 경우 무효가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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