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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06년 아구에로와 비슷... 향후 스타 될 것” 마르카 전망

기사입력 : 2020.04.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기대주 주앙 펠릭스(20)가 세르히오 아구에로(31, 맨체스터 시티)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펠릭스는 지난해 7월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가 클럽 레코드인 1억 2,600만 유로(약 1,682억 원)의 이적료를 썼다.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그에게 거액을 지출했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증거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펠릭스의 첫 시즌 평가는 어떨까.

스페인 ‘마르카’는 4일 “펠릭스가 훗날 세계를 대표하는 존재가 될지 모른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펠릭스는 이번 시즌 공식 27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중 발목과 햄스트링을 한번 씩 다쳐 두 달 가까이 쉰 것 치고 나쁘지 않다.

매체는 “펠릭스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시간이 많다. 현재 이적 초기에 짊어졌던 기대감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그러면서 현재 그의 스탯을 과거 아틀레티코에 몸담았던 아구에로와 비교했다. 아구에로는 2006년 7월 아틀레티코에 입성해 다섯 시즌 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011년 7월 맨시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간판 골잡이로 발돋움했다.

‘마르카’는 “아구에로는 2006년 펠릭스와 마찬가지로 10대 나이로 아틀레티코 일원이 됐다. 기술과 품질이 뛰어났다. 스페인 첫 시즌 때 공식 42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의 성적을 남겼다”고 떠올리면서, “펠릭스의 성적이 결코 나쁜 게 아니다. 현재 아구에로는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펠릭스는 가까운 미래에 아틀레티코 간판 스타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펠릭스는 이제 스무 살이다. 아틀레티코가 데려온 건 다 이유가 있다. 대범하고 플레이는 자신감 넘친다. 지난해 10월 2일, UCL 조별리그에서 모스크바를 맞아 '19세 325일'의 나이로 골을 넣었다. 아구에로의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큰 무대에 강하다. 괜히 포르투갈에서 ‘넥스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라 불리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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