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가 또...이 선수와 산책 도중 격리 지침 위반
입력 : 2020.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워커가 또...이 선수와 산책 도중 격리 지침 위반

워커가 또...이 선수와 산책 도중 격리 지침 위반

워커가 또...이 선수와 산책 도중 격리 지침 위반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웨인 루니(더비 카운티)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경찰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더 선’은 6일(한국시간) “격리 지침을 어긴 루니와 워커가 경찰에 붙잡혀 주의 조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웃 사이인 루니와 워커는 각자의 가족과 저녁 산책을 하다 우연히 마주쳤다. 그들이 담소를 나누던 중 경찰이 달려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 나타난 경찰은 그들을 나무란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갈 것을 명령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루니는 4명의 자녀 중 두 아이와 함께 있었고 워커는 전 부인과 세 명의 아이와 산책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그들이 만난 것에 악의는 없었다”라며 의도된 행동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더 선’은 “영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하루 한 번 운동을 위해 나갈 수 있지만, 친구를 만나서는 안 된다”라며 엄격한 모습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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