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자 예상, “이 선수, 맨유로 가도 우승 장담 못해”
입력 : 2020.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독일 기자 예상, “이 선수, 맨유로 가도 우승 장담 못해”

독일 기자 예상, “이 선수, 맨유로 가도 우승 장담 못해”

독일 기자 예상, “이 선수, 맨유로 가도 우승 장담 못해”

잉글랜드 축구 차기 에이스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독일 기자인 라파엘 호니그슈타인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산초의 맨유 이적 성사 시 전망을 밝혔다.

호니그슈타인은 “산초가 맨유로 이적해 바로 우승을 보장 받을 수 없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근 맨유의 고전이 길어지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많이 앞서가는 상황에서 격차를 줄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산초가 맨유행에 매력을 느낄 만 한 이유도 있다. 호니그슈타인은 “산초는 부활을 꿈꾸는 맨유에 새로운 에이스가 될 것이다. 내가 듣기로는 산초에게 매력적인 카드다”라고 산초의 맨유행 여지를 남겼다.

맨유는 산초에게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498억 원)과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 카드를 제시한 상태다. 그러나 산초 본인은 맨유의 부진에 머뭇거리고 있지만, 지속적인 러브콜에 마음이 움직일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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