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유베 재정난...호날두, 이 클럽 깜짝 이적?! (西-伊 매체)
입력 : 2020.04.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코로나 여파→유베 재정난...호날두, 이 클럽 깜짝 이적?! (西-伊 매체)

코로나 여파→유베 재정난...호날두, 이 클럽 깜짝 이적?! (西-伊 매체)

코로나 여파→유베 재정난...호날두, 이 클럽 깜짝 이적?! (西-伊 매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복귀한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팔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적료는 6천만 유로(약 769억원)로 책정했다. 그를 데려올 때보다 4천만 유로(약 530억원) 적은 금액이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에 직격탄을 맞은 이탈리아 세리에A는 가장 먼저 리그를 중단한 만큼,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들고 있다.

세리에A 내 부자 구단으로 평가받는 유벤투스도 코로나19의 위기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도 "유벤투스가 당장 현금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영향을 느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에게 놀라운 입찰을 한다면, 유벤투스의 재정적 우려를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호날두의 가까운 친구인 에두 아기레 기자도 "호날두가 마드리드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3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를 직관하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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