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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선택한 맨유 베스트11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7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긱스는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11을 꼽았다. 긱스는 1990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에서 선수로 뛰며 공식전 963경기 출전, 168골을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맨유 감독대행 및 수석코치를 지냈다.
긱스는 자신을 제외한 11명을 선택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뽑은 11명에서 호날두를 전방 스리톱 중 한 자리에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긱스는 호날두 대신 웨인 루니, 올레 군나르 솔샤르, 데이비드 베컴의 이름을 적었다.
3명의 미드필더에는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로이 킨을 택했다. 그리고 포백 라인은 데니스 어윈, 미카엘 실베스트르, 리오 퍼디낸드, 게리 네빌이었으며 골키퍼는 페테르 슈마이켈이었다.
‘더 선’은 “긱스가 호날두와 네마냐 비디치를 고르지 않은 점은 놀랍다”고 전했다.
사진=더 선 캡처
7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긱스는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11을 꼽았다. 긱스는 1990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에서 선수로 뛰며 공식전 963경기 출전, 168골을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맨유 감독대행 및 수석코치를 지냈다.
긱스는 자신을 제외한 11명을 선택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뽑은 11명에서 호날두를 전방 스리톱 중 한 자리에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긱스는 호날두 대신 웨인 루니, 올레 군나르 솔샤르, 데이비드 베컴의 이름을 적었다.
3명의 미드필더에는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로이 킨을 택했다. 그리고 포백 라인은 데니스 어윈, 미카엘 실베스트르, 리오 퍼디낸드, 게리 네빌이었으며 골키퍼는 페테르 슈마이켈이었다.
‘더 선’은 “긱스가 호날두와 네마냐 비디치를 고르지 않은 점은 놀랍다”고 전했다.
사진=더 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