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 감독, 거리두기 무시…공원서 선수들과 미니 훈련 논란
이 감독, 거리두기 무시…공원서 선수들과 미니 훈련 논란
이 감독, 거리두기 무시…공원서 선수들과 미니 훈련 논란
조세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영국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에도 공원에서 탕귀 은돔벨레와 미니 훈련을 진행했다.
영국 '더선'은 "모리뉴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은돔벨레 등 선수 3명과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SNS를 통해 공개된 훈련 사진을 보면 이들은 야외에서 6피트(약 2미터) 이상 떨어져야 하는 지침을 어겼다. 현지 경찰의 경고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코로나19로 단체 훈련을 금지했다. 각팀의 훈련장이 폐쇄되면서 선수들은 자책에서 개인 훈련으로 몸상태를 유지한다. 코칭스태프들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으로 선수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훈련법을 강구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이달 초 구단 SNS를 통해 모리뉴 감독이 원격으로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자가 격리에 동참하던 모리뉴 감독인데 이날은 북런던 해들리 커먼 인근에서 선수 3명을 직접 만나 비밀 훈련을 해 원성을 사고 있다. 그 중 한 명은 은돔벨레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다빈손 산체스와 라이언 세세뇽이 함께 붙어 조깅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토트넘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선수들은 야외에서 운동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존중해야 함을 강조해왔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더선
이 감독, 거리두기 무시…공원서 선수들과 미니 훈련 논란
이 감독, 거리두기 무시…공원서 선수들과 미니 훈련 논란
조세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영국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에도 공원에서 탕귀 은돔벨레와 미니 훈련을 진행했다.
영국 '더선'은 "모리뉴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은돔벨레 등 선수 3명과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SNS를 통해 공개된 훈련 사진을 보면 이들은 야외에서 6피트(약 2미터) 이상 떨어져야 하는 지침을 어겼다. 현지 경찰의 경고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코로나19로 단체 훈련을 금지했다. 각팀의 훈련장이 폐쇄되면서 선수들은 자책에서 개인 훈련으로 몸상태를 유지한다. 코칭스태프들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으로 선수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훈련법을 강구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이달 초 구단 SNS를 통해 모리뉴 감독이 원격으로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자가 격리에 동참하던 모리뉴 감독인데 이날은 북런던 해들리 커먼 인근에서 선수 3명을 직접 만나 비밀 훈련을 해 원성을 사고 있다. 그 중 한 명은 은돔벨레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다빈손 산체스와 라이언 세세뇽이 함께 붙어 조깅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토트넘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선수들은 야외에서 운동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존중해야 함을 강조해왔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더선